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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국교회대통합위한토론회 작성일 2014.03.21 조회 수:1126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1.(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어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 대통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들은 연합 기구간 통합의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통합의 방법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했습니다.  

 

박명수 서울신학대 교수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은 근본적인 위기에 당면했다”며 “문제는 겸손하게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한국교회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이 유익한가를 생각하는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도한호 전 침신대 총장은 “한국교회가 이단의 정의와 범위를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단으로 규정된 개인이나 단체가 재심의를 요청하거나 과오를 청산할 의사를 보이면 지체 없이 검증절차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흥옥 전 성결대 대학원장은 한국교회의 성도 수가 줄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교권과 정죄를 일삼는 자칭 ‘이단감별사’의 횡포로 이단 천국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연합이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7.7 정관 회복을 내세운 것과 관련해, ‘선 통합 후 논의’를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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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