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1.(금)  

제 6회 전국대학 연합조찬기도회가 어제 서울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외대, 숙명여대 등 교수와 정치인, 동문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땅의 교육이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서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도성재 교무부총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대학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은 “새로운 세계에 걸맞는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국대학 연합조찬기도회는 2009년 결성돼 ‘학원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건국대와 경북대, 서울대 등 전국 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