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31.(월)  

전 세계에서 사역 중인 기감 선교사들이 선교 전략을 논의하는 ‘2014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가 다음 달 2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남양주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립니다. 

기감은 ‘예수로 뛰는 심장, 선교로 뛰는 발걸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75개 국가에 파송된 선교사 300여명과 후원교회,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대회 사상 처음으로 북한선교 전략을 다룰 예정이며, 선교사들은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북한선교를 준비할 수 있는지 집중 논의합니다.  

또한,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등 지역별 선교 전략과 ‘선교지 중복투자 극복방안’ ‘비즈니스선교’ ‘여성선교’ 등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