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7.(목)
종교인 과세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다음 달 국회에서 심의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회가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 취합에 나섭니다.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시국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의 종교인 과세 방침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겸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공청회에 ‘종교인 과세’ 찬성 입장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측 인사도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교계의 종합적인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국대책위원회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단 결의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