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7.(월)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지난 5일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감신대 송순재 박사는 “오늘날 기독교학교들은 구한말 선교 초기와 일제하 때에 비해 여러 면에서 위기에 봉착해 있고 쇠락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교육과정의 다변화와 통섭적 교육과정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고신대 조성국 박사는 “개척교회처럼 영세한 기독교학교의 수적 증가보다, 기독교 공동체의 지원을 확보한 기독교학교들을 설립함으로써 모델적인 기독교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