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4.(금)  

한국교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펼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와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장 합동은 소속 교회별로 에너지 절약 5∼10% 절감 목표를 정하고 햇빛발전소 등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교회에 밝기를 더하고 전력 소모는 줄인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매달 22일 ‘1시간 불끄기 운동’ 등을 펴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교회가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