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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4명중 3명이 투잡에 찬성 작성일 2014.04.02 조회 수:99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수)  

 

 

한국교회 목회자 4명 중 3명이 이중직, 이른바 ‘투잡(two job)’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기독교월간잡지 ‘목회와신학’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현직 목회자 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의식과 실태조사’ 결과, ‘경제적 이유로 인한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 찬성이 73.9%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찬성률은 20대가 92.3%, 30대 77.6%, 50대 69.4%, 60대 60% 였으며, 또 사례비가 적을수록 이중직을 갖는 목회자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조성돈 실천신학대 교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정부가 정한 최저생계비 수준만 되더라도 어느 정도 목회에 전념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중직 목회자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 사항은 ‘목회사역 시간이 부족하다’ 48.6% 였으며, 이어 ‘목회자로서 정체성 혼란을 느낀다’ 14.1%, ‘교인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9.9%, 애로사항이 없다’는 응답은 27.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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