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11.(금)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서울지역 준비기도회가 어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절준비위 대표상임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그리스도의 생명과 부활의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기회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예장 통합 증경 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신 것처럼 오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도 세상을 살리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부활절을 통해 모두에게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40여개 교단이 함께 하는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20일 오전 5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