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코리아’ 출범식 가져 | 작성일 2014.04.10 조회 수:128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10.(목)
우리 사회에 범람한 막말 퇴치를 통해 참된 힐링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패치 코리아’ 출범식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습니다.
김형민 대학연합교회 목사는 이 자리에서 “막말은 모든 관계를 파괴하고, 아이들을 왕따로, 자살로 내몬다며, 이제 막말을 퇴치하고 서로의 상처를 덮어주는 힐링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패치 코리아는 우리 속에 오랫동안 자리잡아온 비난의 문화를 끊어내고,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며,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를 사랑으로 치유하자는 운동입니다.
패치코리아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솜꽃천사’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같은 달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 날에는 각 학교에서 부모와 교사에게 ‘힐링 목화 솜꽃’을 달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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