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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독교교류회준비위원세미나 작성일 2014.04.08 조회 수:1056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8.(화)

 

 

박종순, 이영훈 목사 등 한·중기독교교류회에 소속된 지도자들이 어제 ‘한·중기독교교류회 준비위원 세미나’를 열고 중국교회와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봉수 서울 상도중앙교회 목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중국 정부와 삼자교회가 한국교회의 선교활동에 오해를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런 오해는 중국 기독교의 역사와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선교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한국교회는 중국교회가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빈부격차 완화에 도움을 주며 세계 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한국의 모범사례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중국 정부가 한국 선교사들을 대대적으로 추방하는 것은 ‘종교 자유를 허락하는 대신 종교비자를 발급받아 삼자교회와 공개적으로 선교활동을 하라’는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도 선교사 추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중화권 교계 지도자들이 현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교회 부흥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제국주의적 선교, 시혜적 차원의 선교를 지양하고 중국교회와 동반자적 관계,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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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