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8.(화)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 운동본부가 어제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도서관에서 평화·통일 사역자 양성을 위한 ‘평화통일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강연에서 “현재 한국교회가 해야 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평화를 말하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적 통일을 전제로 남북 연합의 현실화 그리고 경제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10주 일정으로 시작된 평화통일아카데미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구약학 박사인 이영재 목사와 정주진 평화학 박사, 한신대 평화공공성센터장 이기호 박사, 연세대 명예교수 노정선 박사 등이 강의를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