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웅목사,종교지도자들회개강조 | 작성일 2014.04.14 조회 수:105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14.(월)
손인웅 덕수교회 원로목사가 종교지도자들의 철저한 회개를 강조했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월례 발표회에서 손 목사는 성직자들이 교권에 눈이 뽑히고 들릴라에게 몸을 빼앗기고 물질에 노예가 돼 현대문명이라는 거대한 맷돌을 돌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손 목사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삶을 위해, 자신에게 부여된 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힘에 대한 주기적 진단과 평가, 예수 그리스도를 롤 모델로 삼아 절제하는 법 배우기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병금 강남교회 목사는 “하나마나 한 ‘회개 퍼포먼스’나 ‘립서비스’가 아닌, 뼈를 깎는 자기갱신의 노력과 거룩성 회복,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보다 근본적이고 구조적 대안을 모색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