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2.(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와 그 가족, 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중보기도가 개 교회 등은 물론, 트위터와 카카오톡 등 온라인에서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소속 9개 회원교단들은 다음달 11일까지 ‘공동기도기간’에 돌입했으며, 예장통합총회 서울서남노회는 어제 안산제일교회에서 ‘실종자들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 등 4개 단체도 어제 인천순복음교회 앞 하모니광장에서 촛불기도회를 개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했습니다. 

6200여명이 공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크리스천’에는 기도 호소문 등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갓피플닷컴의 블로그 ‘디사이플둘로스’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실종자와 가족 등을 위한 기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