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교회 성도들 돕기 움직임 | 작성일 2014.02.19 조회 수:183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2. 19.(수)
성지순례 중 이집트에서 폭탄 테러를 당한 진천중앙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한 국내외 교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어제 교단 소속 8400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진천중앙교회를 돕기 위한 5가지 기도제목’과 ‘테러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이메일로 발송했습니다.
또, 예장 통합 임원들과 이홍정 사무총장은 오늘 진천중앙교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피해자 가족과 교회 성도들을 돌볼 예정입니다.
현지에서는 이스라엘 한인회장인 예장 통합 소속 이강근 선교사가 항공권 확보와 통역 등을 맡아 부상자들의 무사 귀환을 돕고 있습니다.
교회측은 내일쯤 이번 테러로 사망한 김홍렬 권사의 시신이 한국으로 운구 되면 유가족과 상의 후 장례식장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