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철목사,WEA총회 연기는 WCC 지지인사 때문 | 작성일 2014.02.19 조회 수:163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2. 19.(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은 지난 17일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복음주의연맹, WEA 총회가 연기된 것은 WEA 안에 WCC를 지지하는 인사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회장은 “WEA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가 WCC 지도자들을 만나 지지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WEA의 노선과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표회장은 “WCC 부산총회 직후부터 회원 교단의 항의가 많았다”며 “한기총 내부에서 WEA총회를 열어서는 안 된다는 정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표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1일 WEA가 한국교회의 내부 분열을 이유로 총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내용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