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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이집트사건 긴급대책회의 작성일 2014.02.18 조회 수:165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2. 18.(화)  

 

 

진천중앙교회 성지 순례단에 대한 이집트 테러사건과 관련해, 진천중앙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 총회는 어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상황 파악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교단은 성명에서 “순수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장 테러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이집트 정부와 국제사회는 사건의 원인과 배후자를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교단은 또 “언론들은 이 사태가 불필요하게 종교 갈등으로 호도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면서 “네티즌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감정적인 댓글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사태를 폄훼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연합도 “이번 사건이 민간 성지 순례객 다수가 희생된 반인륜적 테러행위라는 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잔인무도한 만행을 규탄한다”고 성토했습니다. 한교연은 “지구촌의 평화를 깨뜨리는 이슬람 과격단체의 테러행위를 비롯해 어떠한 폭력이나 테러행위도 절대 반대 한다”면서 “외교당국은 조속한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 엄정한 조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이번 사건이 종교적 대립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라는 동시에 사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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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