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힘쓴 한국교회 이유없이 비난 | 작성일 2014.04.25 조회 수:77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5.(금)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원에 힘 쏟고 있는 한국교회가 정통교회와 이단을 구분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오해 때문에 이유없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뉴스 사이트 등에 게재된 유 전 회장의 각종 비리 의혹과 수사 속보 등에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의 명확하지 않은 보도가 안티 기독교 여론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일부 언론은 이단·사이비 단체 구원파라는 설명 없이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만 소개하거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목사라고 지칭해 정통 개신교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신교 정통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는 언론사 등에 ‘기독교한국침례회 명칭 사용에 대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구원파와 기침은 무관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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