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28일까지 예배와 공적 모임 중단 | 작성일 2020.03.12 조회 수:9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12.(목)
대한성공회는 최근 산하 155개 교회의 예배를 포함한 공적 모임의 중단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공회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교회의 공식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공회는 "사순절 시기에 우리의 아픔과 인내가 더욱 큰 성숙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아픔 속에서 성찰을 통해 우리의 삶과 신앙을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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