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회들, 코로나 사태 발빠른 대처 | 작성일 2020.03.11 조회 수:10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11.(수)
코로나 사태로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미국 교회들의 대처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장로교(PCUSA)는 지난 9일 “총회 본부를 비롯해 선교국 직원들의 해외 출장을 금지한다”면서 “이미 정해진 출장도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넬슨 사무총장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면서 “원치 않은 감염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도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뉴욕신광교회는 최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코로나19를 비상사태로 규정한 뒤 주일에 진행하던 공동식사와 주일 오후 프로그램도 당분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