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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종교집회 전면금지 논의에 대해 우려 목소리 작성일 2020.03.11 조회 수:18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11.(수)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조치로 정치권에서 종교집회 전면금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승구 합동신대 교수는 어제 극동방송이 주최한 생방송 특집대담에서 “심각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사회가 원한다면 국가가 교회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상현 국민일보 기자도 “종교자유의 핵심을 이런 사태를 통해 양보하면 안 된다면서 최대한의 노력은 하되 긴급명령권이라는 자극적인 용어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는 “목양을 하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영적인 건강 뿐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을 돌보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온라인예배와 현장예배를 병행하고 교회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분히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패널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감염환자에 대해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며, 불쌍히 여기고 어려움을 같이 나누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이 이 일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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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