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대구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나서 | 작성일 2020.03.19 조회 수:13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19.(목)
기독의료진으로 구성된 국제개발·보건의료 비정부기구 글로벌케어가 대구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나섰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구 의료 긴급구호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속 의료진을 이달 초 대구동산병원에 파견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협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케어 상임대표 백은성 목사는 “코로나19 환자를 잘 치료해 가정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의료진과 물품 지원, 중환자 병상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케어에 따르면, 어제까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85명이며, 이 중 중환자는 9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