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비대위, 김 직무대행 사퇴 촉구 | 작성일 2021.02.02 조회 수:16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2. 2.(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단·단체장 협의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김현성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이 임시총회 개최에 소극적이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김 직무대행이 임원회 소집 등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그의 직무유기로 총회 개최와 대표회장 선거 없이 1월말로 회기가 종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직무대행에 대한 직무집행정지와 취소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직무집행정지와 취소 가처분 신청은 듣지 못했고, 총회 개최를 위해 법원, 방역 당국과 지난해 12월부터 논의했다”며 “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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