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네이버스 신년포럼, 환경문제 쟁점 고찰 | 작성일 2021.02.10 조회 수:33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2. 10.(수) 사단법인 코리아네이버스와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소는 어제 서울 마포구 서강대 국제대학원 정하상관에서 신년포럼을 개최하고 환경문제의 제반 쟁점 고찰과 함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주제 발제를 한 이정익 이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로 신음하고 있다”며 “학자들은 기후변화라는 단어 대신 기후붕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인류 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기후붕괴는 다음세대의 미래를 빼앗고 빈곤을 심화시킨다”며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종교의 역할과 사명이 중요한 시점으로 기후붕괴를 주제로 종교인과 환경단체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또 “한국교회는 교회 수입의 십일조를 환경단체와 환경을 위해 활용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신학대에서는 생태·환경 교육을 하고 목회현장에선 실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