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연합기관 대표들, 황 문체부 장관 면담 | 작성일 2021.02.19 조회 수:18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2. 19.(금)
교계 연합기관 대표들이 지난 17일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는 데 함께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소강석, 장종현,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 대표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차 사무실을 찾은 황 장관과 면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황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교계가 함께해 줬듯 지금도 종교의 역할이 크다”며 “자주 만나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느끼고, 기독교 특성에 맞는 대화 창구를 마련해 잘 경청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겠다”고 답했습니다.
황 장관은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찾아 이홍정 총무와도 만나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이 문체부의 일이라 생각하는 만큼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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