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전문 연구소 출범 | 작성일 2021.03.08 조회 수:20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3. 8.(월)
정부의 난민정책에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교회의 난민선교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난민 전문 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난민연구소는 최근 서울 용산구 조이어스교회에서 개소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아랍-페르시아·유럽 네트워크(A-PEN)와 초교파 신학대학인 아세아연합신학대(ACTS)가 설립한 연구소는 지난해 2월 아신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나 코로나19로 1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초대 난민연구소장 김요한 파리제일장로교회 목사는 “한국교회는 난민이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 완충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법적 보호는 물론 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난민을 보호해 줄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