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8. 8. (월)
기독교 국가였던 레바논이 이슬람화되는 과정을 폭로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에 게재된 '미국을 위해 행동하라!' 대표인 브리짓 가브리엘의 간증 영상에 따르면, 유학생으로 들어온 무슬림의 레바논 정착과 함께 시작된 기독교인의 주변화로 레바논의 이슬람화가 초래됐습니다.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한 레바논은 시리아와 함께 공식적으로 이슬람교를 국교로 채택하지 않은 아랍 국가지만, 현재 이슬람교가 54%로 기독교 40.5%보다 우위를 차지하며 아랍화-이슬람화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무슬림 난민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