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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168개국 2만 2259명 선교사 파송 작성일 2021.03.02 조회 수:256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3. 2.(화)

 

 

 

한국교회가 지난해 말 현재 168개국에 2만 2259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은 최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를 발표했습니다.

 

 

홍현철 한국선교연구원 원장은 “정확한 선교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부터 장기선교사의 개념을 재정립했다며 선교협의회에서 발표하던 것과 비교해 보면 수치상 선교사 숫자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 개념의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1년간 파송한 국제선교사는 1435명이었고 미국 국적이 9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38개 단체 중 58곳이 지난해 10월 현재 재정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통계는 선교협의체인 선교협의회와 연구기관인 선교연구원이 한국선교현황의 단일화를 위해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으로 내놓은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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