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에 ‘불어 성경’ 5,300여부 | 작성일 2021.02.23 조회 수:27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2. 23.(화)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아프리카의 불어권 국가인 부르키나파소에 ‘불어 성경’ 5,300여부가 전달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최근 여수성동교회의 후원을 받아 ‘불어 성경’ 5,318부를 제작하고 부르키나파소에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성서공회는 “이번에 보급되는 ‘불어 성경’을 통해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글을 배워 말씀을 읽는 기쁨을 느끼고,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쪽 내륙에 위치한 나라로, 문맹률이 58.8%에 이르며, 전체 인구의 43%인 청소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교가 아닌 노동 현장에 보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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