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측 신임 임원, ˝위기극복과 회복 힘쓰겠다˝ | 작성일 2020.09.29 조회 수:15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9. 25.(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신임 임원들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총회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와 사회의 위기극복과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호 신임 총회장은 총회대의원 발언권 제한 등으로 불통 논란을 빚은 제 105회기 온라인 총회 진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각 부·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소통 강화를 재차 다짐했습니다.
신 총회장은 또, “코로나19로 교회들이 초유의 아픔을 겪고 있는데, 교단 안에 재난대책기구가 없다”면서 “이번 회기 동안 전국 노회 조직으로 기구를 만들어 산불 지진 등 아픔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류영모 목사는 "전방위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시기, 맡은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며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