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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포괄적 차별금지법반대” 작성일 2020.08.14 조회 수:26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8. 14.(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어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차별은 없어져야 하지만 현재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 총회는 성명에서 “한국교회는, 인간은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으며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위헌적 요소가 있어 단호히 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통합 총회는 구체적으로, 법안이 여성・남성으로 분류되지 않은 제3의 성을 포함한 복수의 성을 제안하고 있어 동성애 등에 법적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또, 동성애나 이단을 반대하는 것이 ‘불리한 대우를 표시·조장하는 광고’로 인식돼 처벌받을 수 있는 등 헌법상 학문·종교·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통합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졸속 제정하면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폭발할 것”이라며 “유신시대 긴급조치처럼 헌법까지 제약하는 법안이어서 더욱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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