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교, ˝포괄적 차별금지법 실체 알려야˝ | 작성일 2020.08.14 조회 수:27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8. 14.(금)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제정 저지를 위해 반대 여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국민에게 해당 법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그 법의 실체를 숨기고 정확한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지 않는다”면서 “국민에게 법 내용을 자세히 설명할수록 반대 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 김성한 목사는 발제자로 참석해 “국민들은 차별금지법의 무서운 독소조항을 알지 못한 채 차별을 금지하는 좋은 법인 줄 알고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공동집행위원장인 김윤생 목사도 “국민에게 차별금지법이 가진 문제의 내용을 정확히 알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법의 폐해를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