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6. 30.(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어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 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회하고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모았습니다.

김종준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세계 곳곳이 코로나19 사태로 붕괴되고 있다”면서 “이때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찢고 회복의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교회와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며 국가와 교회, 특히 예배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합동 총회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3000명 규모의 행사를 1000명으로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스티커 부착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구축해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