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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교회의 본질 다시 묵상˝ 작성일 2020.06.05 조회 수:27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6. 5.(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회의 하드웨어가 멈춰선 가운데, 교회의 본질을 다시 묵상하고 내면을 다지는 계기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은호 정릉교회 목사는 최근 장로회신학대 등이 ‘코로나 이후 목회 생태계 변화에 대한 진단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예배당이 셧다운된 상태에서 하드웨어 중심이면서 규모가 큰 교회가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박 목사는 “교회의 대형화와 성장주의를 추구하기보다 건강하면서도 공동체적 친밀도가 높은 소규모 형태로 거듭나야 한다”며 “내면에 충실하고 소프트웨어가 강조되는 교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성석환 장신대 교수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교회들이 출현할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제는 디지털을 통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로 운영하는 교회의 개척도 가능해졌다”고 전망했습니다.

   

송용원 은혜와선물교회 목사는 “코로나19를 통해 교회가 서로 돌아보고 연대하며 회복하라는 뜻을 느낀다”면서 “악인이나 선인이나 바이러스 노출은 같다는 하나님의 섭리, 지역사회와 안전을 위한 사회적 공동선, 홀로 있으면서 더 필요한 영성생활 등을 교회가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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