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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자와 재소자, 이단 포교 우려 작성일 2020.05.29 조회 수:29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5. 28.(목) 

 

 

종교적 병역거부자들이 교정시설 내 합숙시설이 마련되는 오는 10월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이들이 암암리에 이단 포교에 힘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정 선교단체인 세진회 이일형 사무국장은 어제 “재소자 중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아무도 찾는 이가 없는 사람이 많다며, 대체복무 중인 이단 신도들이 이들에게 다가가 영치금을 넣어주는 등 마음을 얻게 된다면 엄청난 이단 선교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사무국장은 현재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위주로 진행되는 교정시설 내 종교 활동에 대해서도 여호와의증인 측이 동일한 역할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종교의 탁지원 소장도 “교도소마다 이단 포교가 활발하다”면서 “교도소는 폐쇄적인 부분이 작지 않기에 버겁고 힘든 상황에 놓인 이들에 대한 포교가 살갑게 진행돼 미혹의 영향력 또한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병역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36개월간 교도소, 구치소와 같은 교정시설 등에서 합숙 근무하며 업무를 보조하는 것을 골자하는 대체복무제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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