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팬데믹, 北과 통일한국위해 기도 | 작성일 2020.04.02 조회 수:12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4. 2.(목)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과 통일 한국을 위해 더욱 간절한 기도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전문가 B목사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는 최근 평양에서 300명, 강원도 원산에서 200명 등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면서 “코로나19가 지속되면 북한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선 옥수수, 쌀 등의 물가가 많이 올라 주민들의 생활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는 “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지 모르지만, 이후엔 반드시 북한을 국제사회에 정상 국가로 이끌어낼 기회가 올 것”이라며 “그때를 놓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빌립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지금도 북한의 기독교 박해는 심각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선한 능력 가운데 신앙의 자유가 허락된 그날이 속이 올 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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