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들 출입국 기록 공개 필요˝ | 작성일 2020.02.26 조회 수:18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2. 26.(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의 출입국 기록 공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은 어제 "신천지는 각 지역 지파별로 중국 일본 등 해외 각 지역을 맡게 해 전도를 하고 있다"며 "신천지 신도들의 최근 출입국 기록을 확보해 선제적 방역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탁 소장은 “'부산 7번 확진자'의 경우, 중국 국적의 신천지 신도이며 대구의 신천지 집회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탁 소장은 이어, "신천지의 중국 전도는 중국인을 국내로 데려와 훈련을 시킨 후 중국으로 돌려보내는 식으로 이뤄진다"며 "이 확진자를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현재 중국 우한 지역에는 235명 정도가, 중국 내에는 총 만 8440명의 신천지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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