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라이어스, “삶의 모범” 교회 이탈 현상 방지 | 작성일 2019.10.18 조회 수:17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0. 18.(금)
세계적인 기독변증가인 라비 재커라이어스가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교회 지도자가 수평적 소통을 하며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회 인도차 방한 중인 재커라이어스는 지난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년은 자신의 존재를 이해받길 원하는데, 적지 않은 교회가 소통 대신 일방적 정답만 제시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재커라이어스는 “교회는 어떤 질문이라도 허용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회 지도자가 젊은이의 질문을 경청하고 적절히 답할 뿐 아니라, 삶으로 이를 보여줄 때 다음세대도 예수님의 길을 따를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재커라이어스는 이어, “젊은이는 진짜 기독교인다운 지도자를 보고 싶어한다”면서 “‘안목의 정욕’ ‘돈에 대한 욕심’ ‘교만’을 특히 주의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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