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희귀암 진단 받은후에 방사선이나 항암에 효과가 미흡하다는 말을 듣고

자연치유로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4개월이 흐른 지금 암세포의 성장은 너무 빨라서 크기는 2배이상 증가하고

전이된 부위도 뼈속으로 더 침투가 되었습니다.

부비동내의 암덩어리로 인해 숨을 쉬기도 힘들어 잠을 잘수도 없고,

먹는것도 힘들고 왼쪽눈의 시력도 떨어져 보이지도 않고...

이제는 귀도 먹먹하고 왼쪽다리의 둔한감도 생겼습니다.

이런 증상들로 인해 9월23일(월)  오후2시에 방사선치료를 예약했습니다.

동생은 어린시절 기도회 드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교회를 안다니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동생이 알수있도록

방사선 조사하시는 손길에도 함께하시고, 치료를 돕는 모든 의료진의 선택에도

지혜주셔서 모든 상황들을 만지시여 동생이 치유되길 소망하며 기도요청드립니다.

연단을 통하여 순금으로 사용되어질 동생을 기대하며

방사선치료에 반응하여 암덩어리가 줄어들고 치유되어

주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