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8. 22.(목)

예장 합동 총회 갱신그룹인 교회갱신협의회가 어제까지 사흘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24차 영성수련회를 열고 복음 맡은 자로서 전달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가지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650여명은 말씀집회와 기도회, 특강 등을 통해 교회 갱신의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인천계산교회 김태일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모든 성도와 함께 교회 갱신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복음을 따라가다 보면 갱신이 시작되기 때문에 복음 전파를 위해 앞장서 헌신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예배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