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이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작성일 2019.07.19 조회 수:598 |
작성자 슈퍼세동몬 | |
안녕하세요 저는 안양 오삼능력교회에서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송세종 전도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저희 가정에도 주님 주신 새생명 평안이가 태어납니다. 출산을 앞두고 아내에게 꼭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현재 아이가 5%만 발생하는 역아 (머리가 자궁밑으로 가지 않음) 상태여서 부득이하게 다음 주 월요일 재왕절개 수술에 들어갑니다. 자연 분만으로 출산을 너무나 바랬던 아내이기에 수술 날짜가 잡히고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고는 말 할 수가 없네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빛 많은 남편에게 시집와주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교회에 나와서도 봉사하고 예배하는 아내를 보면서 평생 사랑하겠노라 다짐했던 10개월 전 결혼식 날이 떠올랐습니다. 물질로는 풍족하게 해줄수 없지만 세상 가운데 아내 송지영을 사랑하는 마음 많은 늘 차고 넘치고 풍성하게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극동방송에서 더운 여름날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에게 힘이 되어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님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중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9.07.19 더운 여름 오후 남편 송세종이 보냅니다. 010-6309-6675 송세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