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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 북한선교주일 목회서신 작성일 2019.06.18 조회 수:23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18.(화)

   

 

예장 통합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오는 23일 총회 북한선교주일을 앞두고,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 공동번영과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림형석 총회장은 "지난해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향한 새로운 여정에 올랐다"며 "남북간, 북미간 지속적이고 성실한 만남과 대화가 이어져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림 총회장은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의 기반을 조성하고 선교적인 역량을 강화하며 남북한 교회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평화와 통일 시대를 맞아 북한 지역에 교회 재건 준비 등에 역량을 모으고 헌신된 일꾼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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