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뉴스

공적영역 종교성 배제는 또 다른 종교편향 작성일 2019.06.17 조회 수:20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17.(월) 

 

 

공적영역에서 종교성을 배제하려는 시도는 또 다른 종교편향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정훈 울산대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 ‘종교와 국가의 바람직한 관계: 공적영역에서 발전적 관계를 위해’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서구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적 원리, 가치는 기독교의 종교개혁 정신, 기독교 윤리와 무관하지 않다”면서 “도덕 문제에 있어 공공성, 가치중립을 이야기하지만 도덕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종교와 연결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권의 본질에 종교의 자유가 포함되고 거기에는 종교 실행의 자유, 즉 누군가에게 자기 종교를 설명하고 전도를 할 수 있는 자유가 반드시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교수는 “한국교회의 공격수였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서 크리스천 정치인을 공격할 때 사용했던 것이 공적 영역의 무종교화식 정교분리”라면서 “종자연의 주장은 무신론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목록

프로그램 정보



제작 /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