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17.(월)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는 어제 제 13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갖고 69년전 한국전쟁에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참전용사 방문단은 장진호 전투에 참여한 필립 샤틀러 미군 해병대 예비역 중장 부부와 휴전협정 서명에 참여한 고(故) 마크 웨인 클라크 유엔군 총사령관 후손 등 5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언급하며 “13년 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했지만, 그 시작이 생각지 못한 많은 길을 냈다”면서 “용사들의 헌신을 오래오래 간직하며 한반도에 평화의 꽃이 피어나게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5일 입국한 방문단은 오는 20일까지 국립현충원 공동헌화와 판문점, 비무장지대, 전쟁기념관, 미8군사령부, 연세대, SK하이닉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다음은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영동극동방송 복구에 귀한 헌금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나명배, 이종옥, 안금석, 곽정임, 남승희 성도님께서 영동극동방송 복구에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정성껏 헌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원 영동지역에 복음전파가 안정적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