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5. 27.(월)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퀴어행사에 맞서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가 열립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반부터 대한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와 러브플러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훈 대회장은 “퀴어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에워싸는 인간 띠를 만들 생각도 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광장을 지나며 퀴어축제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계선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준비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대한문광장을 시작으로 주한미국대사관과 세종문화회관 일대를 도는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대한문광장에서 러플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현재,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막기 위해 서울퀴어축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서울광장 퀴어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