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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교계 인사 만나 여론수렴 작성일 2019.05.20 조회 수:23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5. 20.(월)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정부가 기독교계 인사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여론수렴에 나섰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와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등과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북한 내 장애인, 어린이 등을 언급하며 “그런 지원 문제는 미국 정부에서 이해를 좀 해주고 정부도 앞장서야 하지만 교계나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소강석 목사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한에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식량을 지원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민감한 시기이기에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대국민 설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 스스로 미사일 도발이나, 핵 위협을 멈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면담은 통일부의 요청으로 성사된 자리로, 대형교회가 보수층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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