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뉴스

안앙대 타 종교재단 매각 의혹 갈등 격화 작성일 2019.04.19 조회 수:44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4. 19.(금)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이 신학대 학생회장과 교수 등에게 거액의 소송을 제기하자, 격분한 학생들이 법인 사무국을 점거하는 등 ‘안앙대 타 종교재단 매각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광태 우일학원 이사장은 이달 초 신학대 학생회장과 비대위에 소속된 교수와 목회자 등 7명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우일학원 측 법률대리인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1월 안양대 비대위가 제기했던 이사장직 직무정지가처분 소송과 언론 보도 등으로 김 이사장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 소식이 전해지자, 학생 150여명이 지난 16일 오전 수업을 거부하고 법인 사무국을 찾아가 대화를 요구했으나 관계자들로부터 면담을 거절당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양대 교수협의회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했으며, 안양대 총학생회와 총신대 총학생회도 지지성명을 통해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목록

프로그램 정보



제작 /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