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4. 18.(목) 

강원도 고성과 속초 산불 피해로 인한 아픔을 위로하는 한국교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 정성진 대표회장과 국내재난본부 박동찬 본부장은 어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1차 긴급구호금을 전달했습니다.  

정 대표회장은 “한교봉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살펴 효과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면서 “한국교회가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을 잊지 않고 기도와 성금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도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3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굿네이버스도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자금 규모를 3억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전소 또는 반소된 가정의 주거환경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