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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아픔, 한국교회 부흥 주요한 요인 작성일 2019.03.22 조회 수:23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3. 22.(금) 

 

 

3.1운동을 통해 겨레의 아픔에 공감했던 교회의 모습이 훗날 한국교회 부흥의 주요한 요인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용규 총신대 신학대학원장은 어제 서울 종로구 승동교회에서 열린 ‘한국 기독교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천명하는 동시에 민족 공동체의식을 태동시켰으며 기독교 발전의 계기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장은 “한국교회사적으로 볼 때 3·1독립만세운동은 한국 기독교가 우리 민족에 준 자랑스러운 선물”이라며 “이는 기독교가 중심이 돼 민족을 결집시켜 일어난 것으로 성경적 사회관과 민족관을 표출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교회는 3·1운동으로 겨레와 동행하며 민족의 아픔에 발 벗고 뛰어드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여기에 3·1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민족복음화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교회 부흥이 견인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장은 “만세운동 이후 물산장려운동, 금연·금주운동 등 계몽운동과 농촌운동, 주일학교운동 등이 활발해지는데 여기서도 기독교인이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이것이 한국교회가 일제의 혹독한 식민통치 가운데 사회와 민족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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