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을 듣고 평소 극동방송을 듣고 은혜받고 있는 한 크리스천으로서 너무나 기분이 좋지않아서 글 남깁니다. 예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김장환목사님은 극동방송을 진정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삼으시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으로 이용하시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처럼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정서가 좋지않은 이때에 굳이 자한당 국회의원을 '만나고싶은사람듣고싶은이야기'에 초대했어야 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초대된 국회의원이 크리스천이라서 어떤 은혜의 사연이 있는지하고 혹시나 하고 끝까지 들어보았는데, 크리스천도 아닌 국회의원이던데요.

김장환목사님은 진정 주님의 자녀들이 듣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기도와 간구로 주님께 아뢴후에 신중하게 행동과 말씀하셨음 합니다.

극동방송을 통해 크나큰 은혜를 받고계신 분들을 생각하셔서 부디 주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묵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