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2. 14.(목)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인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기념대회’를 앞두고,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가 각 교단 총무를 초청해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어제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공동준비위원장 윤보환 목사는 “폭넓은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교회가 다시 한번 애국운동과 계몽운동, 청년운동을 일으키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념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맡고, 예장 통합 림형석 총회장이 ‘한국교회 현주소’에 대해, 윤보환 목사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3.1운동 순교자 유가족과 일본 교회 대표들도 참석해 3.1운동 백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